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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텐프로가 일프로보다 더 나은 업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일프로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가게로, 피사장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손님층이 좋고, 업계에서 오래된 경험을 가진 사장이 있어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하지만 로테이션 시스템에서는 텐프로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텐프로의 경우, 로테이션이 7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가씨들이 방을 방문하는 횟수가 많고, 일이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이와 달리, 일프로는 로테이션 없이 한 파트너 옆에 꾸준히 앉아 있게 되며, 팁 외에는 추가 수익을 얻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아가씨의 사이즈에 따라 테이블 티씨에 차등이 있습니다. 보통 30-50 정도가 일반적이며, 이는 과거에 윈아니 피트인에서 사용하던 방식과 유사합니다.

또한, 일프로와 자회사 격인 베를린은 엠스토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들 가게는 청담사거리와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에 드라마 배경이 되었던 피트인 같은 곳은 단속으로 인해 문을 닫았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일프로에는 월급 개념이 없고 로테이션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아가씨들이 일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일 수 있으며, 손님을 위한 가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텐프로와 텐카페, 쩜오는 아가씨들을 위한 가게로, 방당 10만원이 나가고 묶이면 기본 100-200으로 책정됩니다. 손님이 빨리 나가면 더 많은 방을 돌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쩜오에이스의 경우 손님이 일찍 가면 하루에 15개 이상의 방을 볼 수 있습니다.

텐프로의 에이스 아가씨들은 손님이 일찍 가면 집에 갔다가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며, 하루에 50개 이상의 방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근무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합니다. 사이즈가 밀리거나 더 좋은 손님을 만나고 싶다면 코드원이나 루이즈 같은 일프로 가게로 가는 것이 좋고, 최고의 손님을 만나고 싶다면 텐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아가씨 입장에서는, 하이업소의 시스템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맞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기를 내서 도전하고,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발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